#232 펼침과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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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침과 전환의 인상은, 두려움과 불안함 혹은 답답하고 위축되는 것이 아닌 개방되고 해방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공간의 입구와 출구를 모두 활짝 위로 젖혀지는 형태로 열어두었습니다. 공간을 구성하는 천정의 형태와 재료를 사용하는 방식 또한 개방감과 해방감을 표현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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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물 속에서 ‘전환’은 색채의 변화를 통해 표현됩니다. 노란색 실로 시작되는 입구를 지나 터널과도 같은 통로에 돌입하면 실의 색채는 점차 주황색으로, 빨간색으로 변화합니다. 공간을 지나는 사람은 비교적 한색에 가까운 노란색에서 난색인 붉은색으로 다가가며 변화와 전환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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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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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1학기 분석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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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