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생산하는 목공농장'
충주시 용산동 순복음교회주차장
7-1, 7-5, 7-7, 7-9번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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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주변 노인복지공간, 건축설비관련상가, 생화케이크와 꽃집, 사이트 내 닭장에서 각 프로그램을 가져와 덧붙이는 작업을 통해 

목공소, 정원, 농장 이 메인프로그램 3개로 복합 문화시설이 완성된다.
이 3개의 메인 프로그램은 각각 연계성을 지니며 '톱밥'이라는 매개체로 순환체계를 만든다.
메인 프로그램에서 뻗어나온 여러 액티비티들은 다른 프로그램의 액티비티와 연계성을 가지며 이 액티비티의 연계를 따라 공간의 배치와 연결이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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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소 - 산업화 이후 가구나 문짝등의 대량생산으로 인해 목공소의 쇠퇴가 이루어졌지만 자신만의 가구가 붐을 일으키며 목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있다. 

점점 사라져가는 목공 장인들의 섬세함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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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 도시에서 찾기 힘든 농장을 도시 속에 넣어 가축과 사람은 먹고 먹히는 관계뿐만이 아닌 상생하는 관계도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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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 정원을 조성해 노인, 베이비부머, 아이들의 심신안정과 체험활동을 유도하고 생화케이크와 식용꽃카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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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폴리스, 플리마켓, 주민쉼터
이 사이트 주변까지의 치안문제를 해결하고자 노인과 아이, 청소년이 함께하는 폴리스를 운영하고 쉼터를 배치해 주변 주민들이 쉴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커뮤니티를 생성한다.
또한 이 문화시설에서 만들어진 공예품 등을 가지고 플리마켓을 개최해 외부 시민들이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수익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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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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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학기 복합문화시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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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