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of relationship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미디어 커뮤니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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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우리와 다른 존재이지 않다. 우리와 같은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별개의 존재로 취급하며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을 꺼린다. 많은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활동들로 인해서 많이 개선되어 왔지만 아직도 그들의 소수자로서의 삶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질적인 관계는 여전히 사회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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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많은 것들을 받아들이고 배우는 시기에 있다. 이 때 형성된 가치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쉽게 변하지 않는 생각으로 자리잡는다. 장애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다. 한 번 마음 속에 뿌리내린 장애에 대한 인식을 어른이 되어서 바꾸기란 쉽지 않은 이야기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마음에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정립(正立)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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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은 활동에 제약이 많기  때문에 도시의 연속성에서 벗어나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비장애인들은 가속화된 도시속 삶에서 주변을 돌아보게 해줄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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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를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연결공간을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날 수 있으며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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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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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학기 복합문화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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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