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누리

청년과 중년이 함께하는 세대융합 창업하우스

정년퇴직을 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는 중년 창업자와 새로운 사회에 뛰어드는 청년 창업자를 위한 주택으로 중년의 노하우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고, 새로운 시도, 시대적인 부분, 디지털 감성 등 청년의 인식은 중년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청년과 중년 창업인을 위한' CO-WORKING HOUSE_발아누리'는 도시재생사업이 계획되어 있는 성내충인동에 위치한다. 평균 40%의 공실 상가로 이루어져 있는 관아골 상권과 젊음의 거리를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쇠퇴 원인을 극복하고 잠재력 활용을 통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방향으로 잡고, 청년과 중년이 만나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 및 관리, 운영을 하도록 한다.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커뮤니티 마당을 형성하여 지역 주민들과의 커뮤니티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발아누리는 청년과 중년의 스타트업을 응원하며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다. 발아[싹을 틔우다]와 누리[세상]이 합쳐진 순우리말로 싹을 틔우는 세상을 뜻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그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진다.

2022

3학년 1학기 공동체주택 프로젝트

김하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