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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귀농인을 위한 CO-HOU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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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싹)을 틔우는 귀농인들이 서로의 BUDDY(친구)가 되어 함께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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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농촌 공동체에 합류하는 것이 어렵고, 농업에 대한 정보적-자본적 부담감, 지리적 문제로 인해 귀농인의 수가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모일 수 있는 터를 마련하여, 

함께 교육 받고 정보를 공유하며 일손을 나누는 등 그들만의 새로운 농촌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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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주거의 균형을 맞춰주고자, 도심의 끝자락이지만 주변 요소는 갖춘 문화동 외곽인, 농지와 저수지 사이에 위치한다. 

귀농인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주변으로부터 일부 분리시키고자, 사이트 레벨이 주변 대지보다 낮은 점을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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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공간은 창고, 밭, 수직농장, 작업 공간, 체험 공간 등으로 나누어 주택 곳곳에서 귀농인들이 활동할 수 있다. 

또한 테라스를 비롯한 빈 공간에 녹지를 조성하여 모든 거주자들이 자연을 경험하고 스며들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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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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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1학기 공동체주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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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