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harging 

: 땅에서 빌린 것을 다시 돌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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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동은 과거 비료공장이 있던 시절 가잔 부흥했던 동네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환경에 대해 무지하고 그만큼 공장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입었던 시기이다. 현재는 비료공장이 없어져 모든것이 해결된것 처럼 보이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남아 생활하고 있고, 당시 사람들과 화학비료로 인한 토양오염 피해는 여전히 땅속에 남아있다. 본 설계는 토양회복을 주제로 친환경 건축을 통해 과거 화학비료의 아픔이 남아있는 목행동을 치유하여 다시 과거 활기넘치던 철길건널목의 모습을 재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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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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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학기 복합문화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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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