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Co-Living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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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동에는 단독주택들이 밀집되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골목길들이 많이 생겨났고 각각의 곡목길들에 테마를 입혀 ‘사과나무 이야기길’ 이라는 지현동 자체의 갤러리가 만들어졌다. 덕분에 지현동은 벽화마을이라는 별명이 생기고 지현동에서 다양한 전시와 미술관련 행사가 매년 이루어지고 있다. 지현동의 골목길을 벽화로 시작하여 미술동네로 자리잡고 그로 인해 예술인들과 외부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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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내에 있던 계단을 적극 이용하려 했다. 계단이 동선을 해결해주며 사람들간의 Community를 형성해 주는 공간이 되게끔 만들었다.계단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거주자(예술인)들의 Private space가 위치하고 건물 가운데에는 외부인들도 접할 수 있는 Gallery와 Study Room, Public Garden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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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공간만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고 Commuity를 통해 사람들간의 삶이 공유되게끔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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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1학기 공동주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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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