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 일상을 꽂다. 

도서관은 캠퍼스 정문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부에서 봤을 때 학교 간판이 있어 교통대임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캠퍼스 내부에서 봤을 때는 여백의 빈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서관이라는 건물의 특징에서 책장이라는 컨셉을 생각하였다. 벽면의 책장을 통해 캠퍼스 내 사람들은 도서관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재료와 색감을 이용하여 도서관의 여백을 채워나갔다.

책꽂이 한 칸에 빔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벽면에 일상을 공유 할 수 있게 하였다. 학생들이 일상을 책꽂이를 통해 공유함으로 캠퍼스 내부에서 학생들을 상징하는 건물이 된다. 

2023

1학년 2학기 캠퍼스 폴리 프로젝트

이수하